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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번엔 태권도… 좌충우돌 다섯 MC의 첫 만남!

승인 2014-02-25 19: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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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새 MC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이뤄졌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5회에서는 새 종목 태권도와 함께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새로운 MC들로 구성된 '예체능' 팀의 시끌벅적한 첫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국기원 일대에 흩뿌려진 새 MC진들과의 만남을 위해 '드림카'를 타고 길을 나섰다.

김연우는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24년 전 합기도를 한 경력이 있다"고 자신이 합기도 유단자임을 밝혔다.

그는 파란 매트리스 앞에서 전방낙법과 후방낙법을 선보이며 '볼륨업 힙라인'을 과시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줄리엔 강은 김연우와의 첫 만남에 다짜고짜 "어디 김씨세요? 본가가 어디에요?"라고 말해 김연우를 당황시켰다.

또 누구보다 뻣뻣한 관절로 '50대 관절 나이'를 자랑했던 존박에게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라"면서 "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역사상 가장 뻣뻣함을 갖고 있다"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개성 넘치는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첫 만남은 오늘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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