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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존박에 돌직구 선사… "역사상 최악 뻣뻣"

승인 2014-02-26 09:3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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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존박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 종목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새로운 MC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직접 차를 타고 국기원 일대에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을 일일이 찾아갔다.

존박이 있는 장소를 찾은 강호동은 그의 뻣뻣한 발차기 실력에 박장대소하며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라"며 "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역사상 최악의 뻣뻣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돌직구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존박 돌직구, 완전 웃겼어", "존박이 많이 뻣뻣하긴 해", "태권도하면 많이 유연해지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호동 존박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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