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소통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보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부서진 천안함 선체 견학을 통해 폭침 당시의 처참함을 직접 보고 느꼈으며, 장렬히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고자 묵념의 시간을 가지는 등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앞서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최근 여성위원회(위원장 안동희)의 주최로 고양열린청소년쉼터를 방문, 청소년 통일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교육과 기증품 등을 증정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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