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화성시민과 함께 꿈 이뤄”

김영기 “화성시민과 함께 꿈 이뤄”

○…새누리당 김영기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 신텍스컨벤션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김영기의 문화이야기 오 화성’이란 책자를 통해 미래의 화성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은 작은 소망을 화성시민들과 함께 꿈꾸는 희망을 소개.

수원고와 중앙대학원을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민주화를 갈망하던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 토착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상생의 환경만이 우리의 미래 희망이라는 가치를 세우게 했다는 내용을 저서를 통해 강조.

한편 화성시 매송면에 태어난 김 예비후보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장으로 있으면서 창작활동과 문화 향수권 확대 등의 활동을 전개.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김승재 “의정부 희망ㆍ웃음 드림”

○…의정부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승재 전 경기도의원이 “풍요가 있고 미래가 있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의 희망드림, 웃음 드림’이 되겠다” 며 3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뒤 서새누리당 후보 공천 경쟁에 돌입.

이같은 김 전 도의원의 행보에 대해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된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판도 변화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 김 전 도의원이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의정부을) 후원회 대표인데다 그동안 새누리당 유력 후보로 거론됐기 때문.

김 전 도의원은 이날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4년간 다양한 개발정책에도 지역발전은 정체되고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로 시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시민이 잘살고 제가 잘살고 싶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

그는 특히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핵심도시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친화 자족도시’로 만들어 ‘잘사는 의정부 보배시(市)’를 이끌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시정이 되도록 하고 시민 여러분이 정책제안자가 되도록 해 지역과 계층, 이념과 세대를 뛰어넘는 시장이 되겠다” 고 강조.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예창근 북토크 “낮은 자세로 봉사”

○…경기도 고위공직자 출신의 출마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신의 이름을 인용, ‘예의 바른 창의와 근성’이라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3일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 우경관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남경필ㆍ정병국ㆍ원유철 국회의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 강상섭ㆍ이형구 전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 예 전 부지사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대변.

예 전 부지사는 “33년간 공직자로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인생관, 행정 철학 등 삶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았다”며 “지난 20년 동안 의왕에 살면서도 경기도 부지사를 비롯, 수원ㆍ안산ㆍ남양주 부시장 등 도내 다른 지역을 위해 일해 왔으나 이제는 그동안 쌓은 모든 경험과 열정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

특히 이날 북 토크에서는 예 전 부지사와 인연이 있는 혼자 사는 노인과 구두수선 노인을 제일 먼저 참석자로 소개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했다는게 참석자들의 전언.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이의용, 남양주 공약실천 평가 ‘대상’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의용 경기도의원(남양주4)이 ‘2010년 남양주시 선출직 공직자 공약실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화제.

남양주시 의정감시단은 지난 2010년 선출된 시장과 지역 소속 지방의원으로부터 공약이행도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받아 선정한 이번 공약실천 평가에서 엄정한 심사를 실시.

심사 결과, 남양주시 의정감시단은 “이 도의원은 공약이행도의 완성도는 물론, 주민과의 소통ㆍ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창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

이같은 소식에 이 도의원은 “시민의 진정성을 끌어낼 수 있는 신명나는 시민참여와 참 소통속에서 도시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의 길로 진입하고자 노력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시민의 자부심 고취 등을 실현하는 데 열정을 다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설명.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김용남, 출판기념회서 ‘솔직 토크’

○…새누리당 김용남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3일 오후 6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쾌도보수, 대한민국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

뉴스프로그램 ‘쾌도난마’의 박종진 앵커의 사회로 열린 이 자리는 저자와 청중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대담에서 김 위원장은 “진정한 진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보수적이냐 또는 진보적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들이 지향하는 목표와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상대적인 개념이다”고 피력.

한편 ‘쾌도보수, 대한민국을 말하다’는 김용남, 유경희, 정준길, 차동춘 등 새누리당 40대 당협위원장들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보수와 진보는 과연 어떤 의미이고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성공과 지역 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수록.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이성호 “생활밀착형 양주시장”

○…이성호 전 양주시 교육문화복지국장이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이성호 전 국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열린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듣고, 시민적 요구가 시 발전으로 직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서 “세대와 계층 간 발생하는 이해와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하는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통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

또한 “폭넓고 풍부한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발전의 전문가로서 지혜와 섬김의 진실한 마음으로 ‘양주시민 행복서비스 주식회사’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박주원, ‘어떤 희망이…’ 출판기념회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3일 오후 6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신의 저서인 ‘어떤 희망이 절망을 위로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 자리에는 민주당 부좌현 국회의원(안산 단원을)과 안산시장 출마에 나선 새누리당 허숭ㆍ양진영ㆍ신윤관 예비후보, 각계각층 지역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

박 전 시장의 에세이집 ‘어떤 희망이 절망을 위로했다’에는 시장 재직시절 365일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내용을 담았으며 기존의 지방자치 이론으로는 찾을 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는 평.

박 전 시장은 지난 2월18일 오는 6ㆍ4지방선거에 새정치연합 시장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이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인천시 군수ㆍ구청장협의회 “민주-새정치연합 합당 환영”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

협의회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통령 후보가 내세운 공약으로 대한민국에 진정한 풀뿌리지방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면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이번 결정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인 결정임을 존중한다”고 강조.

이어 “새누리당은 아직 위헌 문제 등을 내걸어 공약 폐기를 합리화하고 오히려 야권의 이번 결정까지 폄하하는데 매우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성숙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

한편 인천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7곳의 구청장이 야당 소속.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한인수, ‘반짇고리 내 사랑’ 칼럼집 출간

새누리당 시흥시장 예비후보인 한인수 전 경기도의원이 3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반짇고리 내 사랑’ 칼럼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이귀훈 시의회 의장, 김왕규 시흥을 당협위원장, 김복연 시의회 부의장 등 시민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탤런트 출신인 한 전 도의원을 축하하기 위해

정혜선, 이원용, 정인택, 김호영 등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출동, 눈길을 끌었다.

한 전 도의원은 이날 생선 파는 어머니, 소장수 아버지와 함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소개하면서 “5남매 끼니를 위해 당신의 점심도시락을 두고 가셨던 아버지, 자식의 성공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를 다니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지금도 뜨끈해지는 불덩이가 가슴을 일렁인다”고 회고했다.

그는 “청년 시절 애인과 결혼을 약속하면서 보잘 것 없는 반짇고리(바느질 도구를 담는 그릇)를 프러포즈 선물로 줬는데 아내는 지금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면서 “오늘 아내 못지않게 사랑하는 시흥시민에게 사랑의 뜻이 담긴 반짇고리를 선물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시흥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한 전 도의원은 저서 ‘반짇고리 내사랑’을 통해 “시흥이라는 이름처럼 기쁨이 시작되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고향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문화도시 시흥건설을 약속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김만수, ‘미래부천리포트’ 출판기념회 인산인해

재선을 도전하는 김만수 부천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여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뤄졌다.

3일 오후 6시 부천역 북부광장 젬존플라자에서 열린 김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원혜영ㆍ김진표ㆍ김상희ㆍ김경협 국회의원를 비롯해 배기선ㆍ최순영 전 국회의원, 한선재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천여명의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 김 시장의 인기가 공개됐다.

낮은 음자리의 작은 음악회와 김 시장과의 ‘포토타임’ 등 사전공연에 이어 진행된 ‘책 팬사인회’에는 사인을 받으려는 축하객들이 길게 늘어서는 장사진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 시장의 한 지지자는 “어느 출판기념회들보다 많은 축하객들이 몰릴 것을 보니 김 시장의 책임이 무거울 것 같다”면서 “부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는 김 시장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저서 ‘미래 부천 리포트’에서 부천시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미래 부천의 청사진 등을 담고 부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제1부 ‘함께 만들어온 부천’에서는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년간 김 시장이 부천의 발전을 위해 뛰어다니며 겪었던 경험담과 행복한 순간들을 담았고 2부 ‘함께 만들어갈 부천’에서는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 부천의 희망과 비전 등이 소개됐다.

김 시장은 “지난 4년간 부천을 이끌면서 정책판단과 결정의 가늠자는 행정의 눈이 아닌 시민적 관점을 견지하려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접한 많은 부천시민들의 꿈과 미래는 거창한 것이 아닌 소박하지만 일상의 삶에서 소중한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심화섭, 출판기념회 내일 개최

○…민주당 심화섭 동두천시의원이 오는 5일 오후 동두천농협에서 복지정책 등 자신의 의정 활동을 정리한 저서 ‘꿈 빚어낼 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

출판기념회를 앞둔 심 시의원은 “매달 돌출되는 사회적 이슈나 지역의 문제점들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개선을 외쳐왔던 고정칼럼을 모은 책”이라며 “지방자치의 핵심, 재정자립의 미래, 청소년 교육의 절실함, 상처 깊은 동두천 과거의 응어리 해결 등의 희망이야기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담아냈다”고 설명.

그는 이어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오직 동두천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미래의 비전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계획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

심 의원은 특히 “숨 가쁜 외침이 있는 곳에 발 벗고 달려가 땀이 범벅되도록 그들의 문제를 부둥켜안고 함께 울고 웃는 의정이 돼야 21세기에 알맞은 복지환경을 갖출 수 있다”며 “주민들의 살림을 걱정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믿어주는 인정받는 꼼꼼한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다짐.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최형근 “화성시 가치 높이는데 헌신”

‘최형근 올림’ 출판기념회 성황

화성시장 선거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최형근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3일 화성 태안농협 대회의실에서 저서 ‘최형근 올림’ 출간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강성구 전 국회의원, 윤종일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달순 정치학 박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 부족한 남자, 그래서 더 33한 남자 최형근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 전 실장과 홍사종 교수가 책 내용을 대화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전 실장은 ‘최형근 올림’에서 33년 전 새롭고 의미 있는 일에 남은 인생을 바쳐보고자 했던 저자의 다짐과 상대편의 말에 귀 기울이며 살아왔던 진심, 그리고 가슴으로 품은 생활가치, 교육가치, 재산가치를 이곳 화성에서 펼쳐내겠다는 의지 등을 담았다.

과거 화성에서 부시장을 지냈던 최 전 실장은 “행정은 탁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들의 가려운 곳과 불편한 곳을 알아내 해결하는 것”이라며 “시민께서 부족한 2%를 채워주신다면 화성시의 가치를 올리는데 100%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그러기 위해서는 경청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리더십,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화성시와 시민에게 가치를 올려주는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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