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들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차기 출연작으로 영화 '들개(가제)'를 선택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인국 , 영화 '들개' 캐스팅… 첫 액션 느와르 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들개'는 액션 느와르 영화로, 주인공 태우가 본의 아니게 폭력조직에 들어가 스스로의 틀을 깨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태우 역을 맡게 된 서인국은 "'들개'에 출연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 인생에 남을 만한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 '들개'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들개, 첫 액션 느와르 도전이라니 기대된다",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서인국 들개, 개봉하면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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