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정치는 사회복지의 연장”

‘정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봉사’ 출판기념회 성황

과천시장선거 예비후보인 신계용 새누리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정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봉사’라는 자서전 출간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과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ㆍ과천당협위원장, 과천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에게 정치는 사람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법과 제도가 올바로 실행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사회복지의 연장”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과천시장으로 당선되면 복지혜택이 과천시민의 삶 속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 예비후보는 “정부청사 이전 이후의 과천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필요하다” 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희망찬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당과 경기도, 청와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경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규제개혁과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를 탈환하는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이혜훈 최고위원, 원유철 국회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인제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으며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축전을 보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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