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배경으로 한 웹툰 '롤짱'이 최근 불거진 저작권 논란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롤짱'의 김성모 작가는 한 매체를 통해 "저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저작권을 존중한다.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소재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재창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롤짱 1회가 연재될 당시 라이엇 게임즈와 사전 협의없었다며 저작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측은 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성모 작가와 저작권이 침해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짱 저작권 논란, 잘 해결되는 분위기?", "서로 좋은 쪽으로 결론 나기를", "같이 잘 되면 좋은 거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롤짱 저작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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