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온라인 콘텐츠 상호교류… 업무 제휴 협약 본보-이투데이 ‘상생 발전’ 손 잡았다
경기·인천지역 최고의 정론지 경기일보와 온·오프라인 신흥 경제전문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투데이가 뉴스 콘텐츠 및 업무 상호교류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일보 임창열 대표이사 회장, 신교철 상임이사, 최종식 편집국장, 최성일 업무국장 등 임직원과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 이종재 편집국장, 김신용 상무 등 임직원은 6일 오전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본사에서 신문과 온라인 콘텐츠 기사 교류 및 업무 제휴 등 포괄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취재기사 및 사진 등 신문과 온라인 콘텐츠 교류는 물론 각 사가 진행 중인 업무 제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일보는 경제전문지인 이투데이가 가진 증권, 산업, 부동산 등 다양한 경제 콘텐츠를 제공받아 중앙 경제 기사에 대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이투데이는 경기일보 취재진과의 협력을 통해 1천500만 경기·인천 지역 정보와 소식을 전달, 서울권에 편중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이투데이는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흥 경제전문지”라며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경기일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한 발 더 나아가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양사의 장점을 최대화 해 앞으로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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