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오현경, 이하늬·김사랑·고현정과 미스코리아 나가면… "입상 못해"

승인 2014-03-10 17: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배우 오현경이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과 함께 대회나가면 입상하기 힘들 것 같다고 고백해 화제다.

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오현경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경은 DJ 박경림의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어딘가에서 1등을 해볼 수 있다는 건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게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총출동해 다시 대회에 나오면 자신의 순위가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사랑, 이하늬, 고현정 등 다 나오게 된다면 난 순위에도 안 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현경 솔직 고백, 당시에는 이하늬나 김사랑보다 훨씬 괜찮았는데?", "고현정하고는 같이 미스코리아 나간 거죠?", "김사랑, 이하늬도 예쁘지만 오현경도 상당한 매력의 소유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현경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현경 솔직 고백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