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창조경제의 선두주자,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둘레길 쉼터 3층 뮤지엄 카페에서 ‘YKDM’ 복합공간을 오픈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3D)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자리한 YKDM은 뮤지엄(Museum)과 라운지(Lounge)를 미학적으로 결합시킨 공간으로, 디자인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YKDM은 이노디자인의 아카이브를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쇼케이스부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이노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디자인숍, 그리고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존으로 구성돼 있다.
YKDM 오픈은 ‘어떻게 198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국인 유학생이 세운 ‘이노디자인’이라는 디자인회사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영세 대표는 “이노디자인의 비전은 사람들을 위해서, 사람들을 연구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YKCM 오픈과 함께 브랜드 ‘이노(INNO)’ 런칭도 함께 할 예정이며 아무쪼록 YKDM을 찾아오신 여러분과 이노 디자이너들과의 쉽고 편안한 접점이 되고, 젊은 여러분이 이노와 꿈을 함께할 수 있는 진솔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디자인은 1986년 세계 첨단기술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돼 브랜드 전략, 컨셉트 디자인, 제품, 비주얼 디자인 그리고 기업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컨설팅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토탈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컴퍼니다. 이노디자인은 T(태극) LINE 콜렉션 및 이노디바이스 라인 등 자체 브랜드인 이노(INNO)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문의 (031)776-5061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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