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봉사 ‘구슬땀’

○…고양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필례 전 시의회 의장이 1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

고양시의회 첫 여성의장인 김 시의원은 이날 유은혜 국회의원, 이화우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

김 시의원은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사랑 나눔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되면 고령화 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약속.

김필례 의원은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이 밥이다’를 출간.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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