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가 문 부수고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2명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도매상가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22)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0일 밤 12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매상가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시가 21만 원 상당의 식품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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