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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무대 체험 프로그램 ‘무대야 놀자’ 운영

승인 2014-03-18 12:28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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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대표 김인숙)은 다음달 9~10일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달 2일간 무대체험 프로그램 ‘무대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의 특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무대체험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백 스테이지 투어(Back Stage Tour)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상은 5~7세 미취학 아동이며,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연극놀이를 통해 분장체험, 무대 승·하강, 다양한 조명·음향효과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체험은 극단 해마루가 진행할 예정이어서 보다 전문적인 무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개는 ‘별주부전 이야기’를 모티브로 토끼가 된 아이들이 용왕님을 만나 그의 병을 낫게 해준다’라는 내용으로, 약 70분간 무대 위에서 ‘용궁으로 간 토끼’ 연극놀이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무대’를 경험하고 공연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문의 (031)481-0523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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