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 공개'
개그우먼 이영자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이라는 주제로 봄을 맞이해 어머니와 함께 집 인테리어를 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에서 꽃을 사온 두 사람이 각자 취향대로 꽃꽂이를 하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영자 모녀는 잦은 의견 차이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이내 애정 어린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는 꽃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알록달록하게 봄으로 채우며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영자 집 인테리어에 놀란 제작진에게 이영자는 "사람이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다"며 "남들은 그림 살 때 난 그릇을 산다. 목걸이와 반지 등 액세서리에 관심 없고 그릇을 살 때 희열과 삶의 의미를 느낀다"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영자 집 공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 집 공개, 정말 여성스럽다", "이영자 집 공개, 화이트톤 집에 꽃 인테리어까지... 예쁘네", "이영자 집 봄 느낌 물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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