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한 봄 기운… '2014 봄꽃 지도'보고 봄 축제 일정 맞춰 떠나자!

'2014 봄꽃 지도'

지난 21일 만물이 약동한다는 춘분이 지났다. 만연해진 봄 기운에 봄 축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봄꽃축제 일정과 봄꽃 개화시기가 담겨있는 '2014 봄꽃 지도'를 공개했다.

2014 봄꽃 지도에 따르면 전남 광양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제매화문화축제와 전남 구례에서 산수유 축제가 진행된다.

또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같은 기간 경기도 양평에서 산수유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경남 창녕에서 낙동강 유채 축제가 열린다. 비슷한 기간 전남 신안에서 튤립 축제가 열리고, 제주도에서는 4월 12일에서 13일까지 양일간 제주 유채꽃 큰 잔치 축제가 벌어진다.

이 밖에도 4월 중에는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 등이 열리는 등 다양한 봄꽃 축제가 준비돼 있다.

'2014 봄꽃 지도'를 본 누리꾼들은 "봄 축제 일정, 2014 봄꽃 지도 보면 한 눈에 들어오네", "벌써 봄기운이 가득해", "여행가고싶다", "2014 봄꽃 지도 보고 봄 축제 일정 알아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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