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 입문자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공급하고자 수제 퍼터 전문 제작회사인 야마모토와 1년간 사전 기획,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강화한 골프클럽 풀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골프클럽 세트는 드라이버, 아이언 8개(5~9번, PW, SW, AW), 우드 2개, 퍼터, 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용 150세트를 포함해 총 1천세트다.
골프 입문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언의 샤프트를 기존 스틸보다 가볍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카본그라파이트 소재로 채택했으며, 드라이버와 우드는 460cc 대용량 헤드와 고반발 페이스를 사용해 빗맞아도 안정적으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골프백은 저가형 스탠드백 대신 고급스러운 인조가죽 재질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투어백 형식으로 제작해 세련미를 더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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