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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괴한에 납치… "조승우가 구해낼까?"

승인 2014-03-26 14:4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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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의선물' 8회의 마지막 5분 방송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SBS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8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조승우 분)이 한샛별(김유빈 분)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집에 몰래 잠입했다.

기동찬은 해당 남성이 집을 빠져나갔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쫓아갔고, 김수현은 집에 홀로 남았다.

하지만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집에 숨어있었고, 결국 김수현은 납치를 당하고 말았다.

해당 남성은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와라"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기동찬은 해당 철거촌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긴장감 최고조!", "빨리 다음 방송 보고싶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의 선물 5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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