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번개'
우주에서 본 번개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국항공우주국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촬영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밤풍경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는 대도시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의 불빛이 만들어낸 노란색 불빛과 번개가 치면서 구름 속에서 하얀색의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도시의 조명과 번개와 구름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 것.
우주에서 본 번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본 번개, 저렇게 보일 줄이야", "우주에서 본 번개, 솜사탕같은데?", "꽃송이 같기도 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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