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산 “희망과 변화의 청년 군포 건설”

○…민주당 군포시장 손산 예비후보가 26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를 아우를 푸르고 넉넉한 산’이라는 자료를 배포하며 출마를 선언.

이날 손 예비후보는 “희망과 변화의 청년 군포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뒤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으로 담아낼 것”이라고 소신 표현.

특히 그는 “군포의 평균 연령은 서른여덟, 유권자들의 평균 연령은 마흔 다섯”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군포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청년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강조.

올해 45세인 손 예비후보는 영국 워릭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사회 정책을 전공했으며 이학영 의원(군포)의 정책을 보좌해온 사회정책 전문가.

또한 무하유 사회정책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손 후보는 군포시장 예비후보진들 중 자신이 가장 젊으며 그만큼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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