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예비후보 모바일 뉴스레터 오픈 소통 강화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 활동 현장을 실시간으로 유권자에게 홍보하고자 ‘인천사랑 안상수 뉴스레터’를 오픈해 눈길.

안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모바일 뉴스레터 오픈’ 이벤트 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

자원봉사자들은 안 예비후보의 뉴스레터를 카카오톡 메신저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파할 계획.

안 예비후보는 이번 모바일 뉴스레터 오픈을 통해 “전 국민 모바일 시대, 카카오톡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에게 후보의 선거운동 소식을 매일 신선하게 보내드릴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뉴스레터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으로 유권자와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한편,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인천사랑 안상수 모바일 뉴스레터’ 서비스는 뉴스, 후보, 공약, 현장, 방문자 격려 글 등 모두 5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모바일 상관없이 상단 주소창에 도메인 www.인천사랑안상수.com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이본수 시교육감 예비후보 근로자 자녀 교육천국 만들터

○…이본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53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이 예비후보는 제14대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만 의장을 만나 축하 인사.

특히 박 의장은 신임사에서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공식 선언과 함께 회원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약속해 눈길.

이 예비후보는 “근로자의 자녀도 마음 놓고 교육받을 수 있는 인천을 만들고자 신명을 다하겠다”며 “장학자금도 늘리고, 교육복지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

한편, 박 의장은 이 예비후보 외에도 박창호 시의원 예비후보(새)와 신동섭 남동구의원 예비후보(새)를 지지 선언.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김영태 시교육감 예비후보 청라복합센터 ‘교육공간’ 희망

○…김영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청라복합문화센터 기공식 행사에 참석.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주민과 함께 기공식을 축하하고, 공약과 교육사업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

특히 청라복합문화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공연장, 전시실 등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학생들의 체육 및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도 많이 활용될 전망.

김 예비후보는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예술, 문화, 체육 활동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강조.

한편, 김 예비후보는 다음날 열린 제1회 인천 남구청장기 남·여 궁도대회 등 지역행사에 참석해 얼굴 알리기에 분주.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김홍섭 중구청장 건강 이상설 일축… 건재함 과시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새누리당 김홍섭 중구청장이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에 모습을 드러내 건재함을 과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김 구청장은 지역 내에서 가장 큰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상대 주자들에겐 큰 경쟁상대.

앞서 지역 정계에선 높은 연령(65세)의 김 구청장이 최근 급작스럽게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참석하지 못한 점을 미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레이스 합류 여부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 이 때문에 김 구청장 임기 중 최대 관심사업인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에 참석 여부를 놓고 이목이 집중.

하지만, 축제에 단정하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의 김 구청장이 커팅식에 모습을 드러내 각종 구설수를 말끔히 해소.

김 구청장은 짧은 휴식기를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강범석 서구청장 예비후보 ‘밥차 봉사’ 민생 챙기기 앞장

○…강범석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서.

강 예비후보는 서구 검암 경서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일일이 밥과 국을 퍼 주는 등 가슴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

이어 서구 관내 경로당 및 유림회를 방문해 문안 인사를 하고 건강과 노후대책에 관한 노인들의 의견을 청취.

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군”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열악한 환경의 경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한편, 강 예비후보는 30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동호인 500여 명과 함께 20㎞를 완주하는 등 생활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선봬.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이재병 인천시의원 모바일 의정보고서 눈에 띄네~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병 인천시의원(부평 2)이 모바일 의정보고서로 유권자 신뢰 쌓기에 나서 눈길.

이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았다”며 “백운 부인고가도로 재건설, 백운역세권 개발을 추진했다”고 강조.

이어 “부평 미군기지 반환 및 공여지 토지 매입을 추진해 미군기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부평경찰학교 부지도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지구로 변경하고 개발용역을 진행하면서 주민의 숙원을 풀어가고 있다”고 언급.

이 의원은 “부평구 예산을 매년 160억 원씩 추가 확보하고 환경부로부터 물 이용부담금을 매년 100억 원씩 돌려받게 됐다”며 “주민편익시설을 늘려 더 편리한 부평을 만들고 부족한 예산 때문에 무상급식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예산을 확보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지켜냈다”고 피력.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