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및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지난 3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국소단장과 실과소장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의 신규사업과 계속 투자사업 위주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비롯 재정균형집행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의 주요 투자사업은 ▲청소년 수련관 건립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 ▲신현 4리 진입도로공사 ▲번말천 수해복구 및 양벌리 도로개설 공사 ▲공공하수 처리시설 신증설사업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모두 57건, 966억원 규모이다.
시는 올해의 균형집행 목표액을 1천855억원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8일 기준 376억원(20.25%)을 집행했으며, 5천만원 이상 주요대상 사업에 대해 실적제고를 위한 집행전망, 향후 중점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_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사진 _ 광주시청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