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신원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식,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산업을 오산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지향하는 ‘창조시티 오산’ 비전을 제시.
박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오산의 미래전략을 위해 창조산업을 적극지원 육성해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주장. 이를 위해 그는 우선 오산을 공공 WiFi Free City로 만들어 전 지역에서 공공 WiFi를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반값통신비’를 실현시키겠다는 복안을 공개.
박 예비후보는 “다른 도시에선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지만 오산시는 20억원 내외에서 가능하다”며 “연간 400억원 이상의 가계부담 감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창조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창조산업의 육성은 물론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창조기업을 지원해 오산을 창조산업(IT, ICT)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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