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다문화 가정의 금융거래를 돕고자 9개 외국어를 제공하는 스마트 뱅킹 ‘NH스피드뱅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한글에 국한됐던 스마트뱅킹을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몽골,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어)로 확대했다. 금융거래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회·이체 서비스, 송금 및 환전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과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실버고객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화면 배치를 구성해 누구나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NH스피드뱅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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