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팬사인회에 지각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명동 '보브'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앞서 열린 자신의 팬 사인회에 교통 체증 때문에 예정보다 25분 가량 늦게 도착했다.
특히 클라라는 신고 있던 하이힐을 벗고 300m 정도 되는 거리를 맨발로 뛰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팬사인회 지각, 늦을 수도 있지 뭐", "맨발로 달렸다고? 감동이야",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을 더 예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클라라 팬사인회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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