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5살 연하 로펌 변호사와 5월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박진희 결혼'

배우 박진희가 오는 5월 결혼한다.

3일 한 매체는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다음달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예비신랑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로, 박진희보다 5살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는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에 대해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5월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결혼식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진희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희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박진희 결혼, 로펌 변호사라니 멋지네요",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1978년생으로,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연애술사', '궁녀', 드라마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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