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1인 3역에 도전한다.
4일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오는 5월 중순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에 배우 김성령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스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지난해 초연돼 인기를 끈 코미디 작품으로 김성령은 여기서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인 '플레르' 역과 그녀와 똑같이 생긴 호텔 종업원 '카르틴', 그리고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역을 연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1인3역 도전,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거야?", "요즘 김성령 정말 매력적인 거 같아", "꼭 보러 가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성령 1인3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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