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동헌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
이 예비후보는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북한통일정책을 공부한 북한학 석사이며 북한 접경지대인 김포, 통일대박 시대의 대세인 김포와 어울리는 통일정책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
그는 이어 “김포는 이제 서울의 변방이 아닌 통일시대, 동북아시대 ‘대세 도시’를 만들고 이끌어갈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김포는 더 이상 ‘강화도로 가는 길목’ ‘베드타운’으로 머물기 원치 않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명확한 도시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통쾌한 도시’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
이 예비후보는 또 “그동안 입법부와 중앙정부 및 대기업, 공기업에서 일하면서 이런 김포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며 “위민행정이 펼쳐지는 도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살고싶은 ‘대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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