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돈으로 선거 치를 것”
○…새누리당이 이천시를 여성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여권내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나홀로 야권 후보로 나선 김문환 예비후보가 ‘김문환 펀드’ 등을 선보여 눈길.
김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 방안으로 1억원대 규모의 이율 3.5%의 ‘김문환 펀드’ 출범을 공개.
펀드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되며 총 1억원대의 펀드를 조성, 선거비용으로 쓰고 난 뒤 선거 후 출연 금액에 3.5%의 이자를 더해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
그는 “법정 선거비용한도가 1억3천만원이지만 검소한 선거를 치른다는 취지 아래 펀드 상한선을 1억원으로 설정했다”면서 “권력과 자본의 검은 유착을 끊기 위해 시민들의 깨끗한 돈으로 선거를 치르고자 펀드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
한편, 사실상 새누리당 후보로 낙점된 김경희 전 이천부시장은 오는 15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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