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14일 tvN은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연출 윤제원)의 주인공으로 서인국과 이하나를 캐스팅하고 곧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서인국은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로 인기를 누리다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는 이민석 역을, 이하나는 민석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되는데요?", "왠지 잘 어울려", "연기력은 좋은 배우들이니 좋은 작품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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