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앙당, 강화군수 후보 경선으로 결정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강화군수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할 방침.

14일 중앙당공천관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강화군수 예비후보인 유천호 현 강화군수와 이상복 전 제주행정부지사에 대해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

경선방식은 100% 여론조사가 우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선일자는 이번주에 진행 될 전망.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강화군수를 무공천으로 결정했으나 당원들의 반발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재심사를 결정.

그 동안 유천호 군수는 20년 전의 전과, 이상복 전 제주부지사는 해당(害黨)행위 전력을 문제 삼아 무공천 논란이 이어져 오기도.

한편 유천호 군수는 오는 21일부터 선거당일까지 군수직을 부군수에게 위임, 모든 군정업무는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할 예정.

한의동기자 hhh6000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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