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박시환이 짜장면을 흡입하는 모습이 화제다.
14일 박시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박시환 입니다. 첫 앨범으로 여러분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짜장면 좋아해요. 짜장면 좋아해서 먹는 거예요. 같이 드시는 분들도 그냥 짜장면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환이 지인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시환이 글을 통해 솔로인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라서 먹는 게 아니라 정말 짜장면을 좋아해서 먹는 거라고 강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환 짜장면 사랑, 정말 좋아해서 먹는 거라고 믿어줄게요", "그렇게라도 생각해야죠…", "짜장멱 먹다가 괜히 찔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환은 최근 가수 故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샘플링한 곡 '다만 그대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시환 짜장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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