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전남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전문순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계연 전남신보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신보와 전남신보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해 경기도와 전남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질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을 함께 운용할 계획이며 직원 간의 상호 연수 및 교육 협력, 정보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문순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계기로 전남신보와 협력해 고객을 위한 보증지원 시스템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타 보증기관과 업무 교류, 인력파견 등을 위한 다양한 협약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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