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 총 3명으로 늘어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해경은 이날 오후 “남학생 신분으로 확인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확인된 사망자는 청해진해운 소속 직원 박지영씨(22·여),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군(17) 등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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