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주민센터(동장 김문수)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순남) 주관으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이불빨래를 대신해 드리는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돼 온 사랑의 빨래방은 매년 60여가구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이불빨래를 대신해 오며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거 및 세탁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순남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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