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튼튼병원, 29일 과천 시민회관서 무료 진료

강동 튼튼병원(병원장 민형식)이 오는 29일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무료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안방 정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검진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의료지원 행사는 강동 튼튼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과 당뇨검사 등 기본 검진과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예상되는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활법도 소개한다.

강동 튼튼병원은 지난해부터 하남국민체육센터, 모란역, 광주시외버스터미널 등 10여 차례에 걸쳐 도민안방 의료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민형식 병원장은 “나이가 많은 어르신 중에는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쉽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