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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로필 작가 '연애의 발견' 출연 검토… '제2의 주열매' 볼 수 있나

승인 2014-04-28 17: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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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의 여주인공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근 정유미와 접촉해 출연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징 짓기에는 이르다"라고 전했다.

정유미가 출연 제안을 받은 KBS 2TV '연애의 발견'은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린 드라마로, 정유미는 극중 공방을 운영하는 가구 디자이너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눈길을 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 주열매 역을 맡아 인기를 끈 정유미와 정현정 작가의 재회라는 점에서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것.

정유미 연애의 발견 출연 제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유미 연애의 발견 출연 제의, 대박이다",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주열매를 보고싶어요", "정유미 연애의 발견, 남자 주인공은 이진욱?",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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