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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싱잉인더레인' 라인업 공개… 규현 백현 제이 써니 총출동

승인 2014-04-29 18:3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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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다.

29일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제작사 SM C&C는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 트랙스 제이, 소녀시대 써니, 뮤지컬 배우 방진의, 최수진 등이 포함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싱잉인더레인'에서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Don Lockwood)역은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이 맡고, 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는 여배우이자, 돈 락우드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Kathy Selden) 역은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뮤지컬에는 처음 나서는 엑소 백현은 "첫 뮤지컬이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작품을 선택하면서 매력적으로 느꼈던 `돈 락우드` 역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써니는 "영화를 무척 재미있게 봤고,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 뮤지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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