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백허그 "30초만 그대로 있어줘요"

▲ 사진=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백허그, tvN '갑동이' 캡처

'갑동이 윤상현'

 
'갑동이' 윤상현이 김민정과 백허그를 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갑동이'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이 오마리아(김민정 분)에게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염은 마리아가 집에서 류태오(이준 분)에 대해 말하며 "태오 생각이 뭔지 알아야 잡으니까요. 갑동이"라고 언급하자 갑자기 갑동이도 류태오도 만나지 말라고 소리쳤다.
 
마리아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묻자 무염은 "왜긴 왜야! 걱정돼 미쳐버리겠으니까 그렇지"라며 엉겁결에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또 이날 전전두엽에 총알이 박힌 무염은 어지러움에 잠시 쓰러지게 되고, 그를 걱정하는 마리아의 뒤에서 그녀를 안고 "30초만 그대로 있어달라"고 부탁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백허그에 누리꾼들은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본격적인 러브라인?", "갑동이 윤상현, 머리에 총알 박혀서 어쩌나",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백허그 보고 김지원 속상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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