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34)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은 상견례를 했고 결혼 적령기인 만큼 신중히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현재 날짜와 장소만 결정됐고 신혼여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일 진구는 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짝사랑에 성공하나 싶더니 결혼까지?", "진구 9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진짜 좋겠다", "진구 9월 결혼, 엄청 빨리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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