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7월 11일까지 접수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의 신청서 접수가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을 빛낼 자랑스러운 기술과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를 통해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자동차, 반도체, 신소재, 기계분야는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기술 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 심사, 서면평가,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와 기술 개발자의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가 결정된다.

‘기술대상’에 선정된 기업 또는 기관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며, 최상위 평가 10개 기술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가 함께 전수된다.

오는 7월 11일까지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산업기술평가원(www.keit.re.kr), 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산업기술진흥원(기술창의팀 02-6260-1017/1019)에 우편(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술대상’과 ‘10대 신기술’, ‘산업기술진흥유공’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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