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하남시장 후보에 김황식 공천 확정

새누리당은 15일 6ㆍ4 지방선거에 나설 하남시장 후보로 김황식 전 시장을 최종 공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 끝에 여론조사 경선에서 앞선 김인겸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 등을 결격 사유로 판단, 김 전 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김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하남시장 선거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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