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 후보 “3선… 월드디자인시티 완성”

○…6ㆍ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장 후보로 결정된 박영순 시장이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

박 후보는 “여러 공원 조성, 구리아트홀 개관, 멀티스포츠센터 준공과 혁신교육 실시,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제도 도입 등 4년 동안 열심히 구리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4거리역 신설이 결정되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평.

특히 박 후보는 “3선 시장에 출마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의 완성”이라며 “3선 시장에 당선되면 오는 6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구리도시공사로 하여금 토지보상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

박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완공되면 11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민의 취업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세수가 확보돼 전국 제1의 부자도시도 가능하다”고 설명.

구리=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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