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후보등록 첫날인 15일부터 ‘안전’을 주제로 한 ‘조용한 선거’에 나서 눈길.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시ㆍ도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산시선관위에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현충탑을 참배.
이어 후보들은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될 오산역 일대를 방문, 임시터미널과 공사가 중단된 터미널 건물의 안전 등을 점검하고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시민불편 최소화 등을 약속했다.
안전모를 쓴 후보들은 세 과시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대로 수행보좌진이나 운동원, 지지자들을 일절 대동하지 않아.
곽 후보는 “아이들이 재난상황에서도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 차원에서 모두가 수영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중학교까지도 수영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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