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도금공장 ‘불’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18일 새벽 3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의 한 휴대전화기 제조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3층이 모두 타 3억 1천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다행히 늦은 새벽 시간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도금 수조 히터 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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