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미군부대로 아팠던 의정부에 희망 심겠다”

센트럴타워에 선거사무소 개소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는 19일 센트럴타워 1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희망도시 의정부가 잘 살도록 꼭 재선돼야 한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

안 후보는 이 자리에 참석한 2천여명 앞에서 “의정부를 잘 살게 하라는 시민과 당의 지엄한 명령을 받고 시장 후보로 나섰다” 며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많은 미군부대 탓에 60년 동안 아파했던 의정부에 희망을 심겠다”며 지지를 호소.

특히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 거목 문희상 의원과 일 잘하는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설계도를 가진 의정부 안병용이면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면서 승리를 다짐.

한편 개소식에는 새정치연합 정동영 고문을 비롯해 문희상ㆍ정성호 의원, 강성종 전 의원, 의정부 시ㆍ도의원후보들을 비롯해 김병옥 신한대 총장, 김봉곤 청학동 훈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주요 내빈 소개에서 30여분이 걸릴 정도로 대성황을 이뤄.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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