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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윤하 듀엣 티저 이미지 공개… 자신감 넘치는 포즈 '눈길'

승인 2014-05-20 11:2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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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과 윤하가 듀엣을 결성해 화제다.

20일 CJ E&M 측은 오는 29일 듀엣 곡 발표를 앞둔 정준영과 윤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정준영이 다리를 벌리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윤하는 그 뒤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두 사람의 듀엣 곡은 록 장르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가사가 돋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준영과 윤하가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며 듀엣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 뒤 곡 작업을 했다고 알려져 듀엣 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장난스러운 포즈의 정준영과 오랜 친구답게 그를 조용히 이끄는 윤하의 궁합이 가히 단짝친구 같은 모습이었다"며 "서로 장난을 치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보기 좋은 사진들을 많이 만들어 티저 사진 선택에도 모든 스태프들이 고심을 했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윤하 듀엣, 어떤 곡을 가지고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잘 어울릴 듯", "빨리 들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준영 윤하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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