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층 180명에 ‘공직체험’ 기회 제공

수원시가 청년층에게 공직생활 체험을 통한 적성파악 및 진로탐색의 기회와 경력형성의 연수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1985년 5월19일 이후 출생한 고교졸업자 및 대학교(2년제 포함) 휴·재학 및 졸업자로,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다. 자격요건이 충족된 사람 중 참관인의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180명이 선발된다.

연수생은 7월1일부터 8월22일까지 주 5일간(월~금, 도서관은 사정에 따라 주말연수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사업소 및 구청·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시간당 5천500원의 연수수당을 지급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수대상자는 오는 6월11일 오후 5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228-32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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