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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남경필 도지사 후보 용인시 발전 공통공약 발표 정책협약

승인 2014-05-22 21:57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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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공동으로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이날 정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이우현 의원 등 당직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남 후보와 함께 정책협약식을 갖고 △용인경전철 사업 정상화 △역사ㆍ문화ㆍ휴양 복합관광단지 조성 △보정동 멀티환승터미널 추진 등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

정 후보는 “용인은 인구 100만명의 거대 도시이자 경기남부의 핵심 도시이지만 경전철과 용인도시공사 부채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용인의 부활이 경기도 성장의 밑걸음이 되는 만큼 용인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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