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타블로의 쇼핑 허락에… "권지용 사도 돼요?"

승인 2014-05-23 17:4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에 대한 엉뚱한 애정이 아빠 타블로를 당황케 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과 딸 하루 양을 YG 콘서트가 열리는 오사카로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물었고, 이에 타블로는 쿨하게 승락했다.

이때 이 말을 듣고 있던 하루가 "그럼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신나는 듯 물었고, 타블로는 당황하며 "권지용은 안 돼. 아빠 한도 초과 돼"라고 답했다는 후문.

또한 하루는 YG콘서트 공연장에 도착해 "지용 오빠는 어딨어요? 자요? 왜 자요?"라고 물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정말 엉뚱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해", "하루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