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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잡일만 시키는 신성우에… '식초' 음료 선사

승인 2014-05-25 18: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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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의 조세호가 찬열만 예뻐하는 신성우에게 식초로 만든 음료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와 찬열은 멤버들과 함께 쓸 평상 만들기에 도전했고, 조세호도 엉겁결에 함께 참여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신성우가 자신에게 잡일만 시키자 에너지 음료를 조금 넣고 식초를 가득 넣은 음료를 건넸고, 신성우는 "뭔 짓을 한 거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후 조세호는 화해의 의미로 다시 음료를 건넸는데 여기에도 식초를 가득 넣었고, 신성우는 식초 음료를 또다시 들이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신성우 식초 음료, 완전 웃겼어", "조세호 요즘 진짜 재미있는 거 같아요", "두 번이나 당하다니! 신성우 반응 너무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룸메이트 조세호 신성우 식초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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